[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]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(CVC)인 효성벤처스가 12일 올해 첫 투자처로 물류센터 네트워크 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을 선정했다. 효성에 따르면 물류업체인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1인 기업이나, 중소형 판매업자, 기업형 브랜드 제조∙유통사들의 이커머스 물류 니즈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자체통합솔루션인 ‘COLO’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. COLO는 주문 수집, 입출고, 보관·배송관리 등 물류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. 이용자의 효율성을 증대 시키고 물류센터의 비용도 절감을 돕는다
[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] 현대제철이 올해 2분기 계절적 성수기 영향에 따른 관련 제품 판매량 확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. 현대제철은 26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조1383억원, 영업이익 4651억원, 당기순이익 293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.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.3% 43.4% 감소했다. 당기순이익도 48.2% 줄었다.다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1.7%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경우도 각각 39.3%, 34.8% 증가했다. 업계에선 철
[서울와이어 정현호 기자] SK하이닉스가 현존 최고속도를 갖춘 모바일용 D램 ‘LPDDR5T(Low Power Double Data Rate 5 Turbo)’를 개발해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다25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LPDDR5T는 지난해 11월 공개된 모바일 D램 LPDDR5X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. 동작 속도는 기존 대비 13% 빨라진 9.6Gbps(초당 9.6 기가비트)로 현존 최고속도를 구현한다.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회사는 규격 명인 LPDDR5 뒤에 ‘터보(Turbo)’를 붙였다.